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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안 뉴스 - 2026-10-28

오늘의 브리핑

  • 최근 생성형 AI와 44개의 에이전트를 동원한 고도화된 자동화 해킹 공격이 일본 등 글로벌 조직을 겨냥해 현실화되고 있다.
  • 오픈패널과 GoAhead 웹 서버 등 오픈소스 및 임베디드 환경에서 원격 코드 실행과 인증 우회 등 고위험 취약점이 잇따라 발견됐다.
  • 국내외에서 모빌리티, 해양, 금융 등 핵심 기반시설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이 커지면서 정부와 보안 업계가 합동 대응에 나섰다.

보안뉴스

아우토크립트, 모빌리티 총회서 차량 해킹 시연… “사전 보안 검증 필수”

아우토크립트가 모빌리티 총회에서 실제 차량 해킹 시연을 선보이며 선제적 보안 검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량의 소프트웨어 중심화(SDV)와 네트워크 연결 확산으로 자동차를 겨냥한 사이버 위협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아우토크립트는 ‘2026 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총회’에 참가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검증 장비를 전시하고 실제 차량을 해킹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완성차, 자율주행, 반도체 등 미래 모빌리티 전후방 산업 간 융합 협력을 위해 개최되었다. 차량 보안 검증은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기사는 선제적 보안 검증의 중요성을 알렸다.

에이전트 44개 부리며 ‘일본’ 공격…정찰에서 보고서까지 AI가 나눠

보안 기업 트렌드AI가 일본 조직을 겨냥해 44개의 AI 에이전트가 정찰과 보고서 작성을 분담하는 공격 등 AI 활용 공격 세 건을 발견했다.

보안 기업 트렌드AI의 연구원들은 일본 조직을 겨냥해 AI를 활용한 공격 세 건을 찾아내 분석했다. 이 가운데 한 건의 공격에서는 공격 도구와 스크립트, 로그 등을 다루는 과정에서 AI 에이전트 44개가 정찰과 결과 보고서 작성 등 서로 일을 나눠 맡은 형태가 확인됐다. 연구원들은 공격자들이 사용하던 서버 환경 세 곳이 인터넷에 노출된 것을 발견해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손으로 직접 돌린 작업 공간과 원격 지휘까지 통째로 자동화한 AI 형태를 모두 확인했다. 최근 공격자들이 정찰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과 다수의 에이전트를 적극적으로 동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사는 이러한 지능형 자동화 공격에 대한 철저한 인프라 노출 점검과 대비를 시사한다.

안랩, 3분기 매출 795억원·영업이익 109억원 기록…누적 2000억원 돌파

안랩이 네트워크 보안 사업 호조와 보안 솔루션 수요 확대로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안랩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95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38.7% 증가한 수치다. 누적 기준으로는 연결 기준 매출액 2098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을 달성해 3개 분기 만에 2000억원의 매출액을 넘어섰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58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 늘어났다. 이러한 성장은 네트워크 보안 사업의 호조와 전반적인 보안 솔루션 수요 확대가 이끌었다.

SGA솔루션즈, ‘PHP2Shell’ 서버 침투 막는 ‘가상패치’ 긴급 지원

SGA솔루션즈가 즉시 패치가 어려운 서버를 보호하기 위해 PHP 런타임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인 PHP2셸에 대한 가상패치 지원에 나섰다.

PHP 런타임의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인 ‘PHP2셸’(PHP2Shell)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비스 중단이나 호환성 문제로 즉시 보안 패치를 적용하기 어려운 서버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다. SGA솔루션즈는 자사 서버백신과 서버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소스코드 수정 없이 공격을 무력화하는 긴급 대응 지원에 나섰다. 문제의 ‘PHP2셸’은 ‘CVE-2026-109618’과 ‘CVE-2026-109619’로 식별되며, 인증을 거치지 않은 공격자가 조작된 HTTP 요청만으로 웹 서버에서 임의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이러한 취약점은 웹 서비스 운영 환경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기사는 소스코드 수정이 어려운 환경에서 가상패치를 통한 긴급 보안 조치를 권고했다.

대신증권, 개인정보 3만3490명 유출

대신증권의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서버에 대한 비정상 접근으로 고객 3만 849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대신증권에서 개인 및 신용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신증권 내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서버에서 비정상적인 접근 징후가 포착되었으며, 최종적으로 고객 3만 8490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유출된 항목은 고객명, 이메일, 주소, 통신ID, 은행명, 암호화된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총 8개 항목이다. 사고를 인지한 즉시 대신증권은 공격 IP와 우회접속 IP를 차단하고 관계기관에 신고를 마쳤다. 현재까지 이번 유출에 따른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금융권 AI 해킹 여파… 정부, IDC 등 민간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안 취약점 점검

정부가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해 통신 3사 등 민간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170여곳을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 점검에 나선다.

최근 잇따른 금융 및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하여 정부가 민간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 3사 서비스를 비롯한 민간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170여곳을 관리하는 11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국가 핵심 시스템 전반의 보안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 조치를 하라는 대통령의 주문에 따른 조치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은 침해될 경우 국가 안보와 경제 및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정보통신시스템으로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관리된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간 핵심 인프라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칼든 로봇에 ‘찔러봐’ 대신 ‘뻗어봐’ 하면?… “피지컬 AI, ‘다층적 가드레일’ 필요”

전문가가 칼을 든 피지컬 AI 로봇의 가드레일 우회 공격 위험성을 지적하며 다층적 통합 보안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피지컬 AI 시대가 급발전하는 가운데 로봇의 안전과 보안 문제를 다루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정수환 교수는 칼을 든 AI 탑재 로봇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라는 명령은 거부하더라도 ‘팔을 끝까지 뻗어봐’와 같은 방식으로 가드레일을 우회하는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피지컬 AI의 특성상 의도하지 않은 위험한 행동을 유발하는 프롬프트 우회나 제어권 탈취 시도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AI 시스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모델뿐만 아니라 물리적 동작 전반을 아우르는 다층적 가드레일과 통합 보안 체계가 필수적이다. 기사는 피지컬 AI 환경에서의 선제적인 보안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데일리시큐

오픈패널 고위험 취약점 공개, 로그인 없이 다른 고객의 분석정보 조회 가능

오픈소스 웹 분석 플랫폼 오픈패널에서 로그인 없이 다른 고객의 분석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고위험 취약점이 공개됐다.

오픈소스 웹 및 제품 분석 플랫폼인 오픈패널(OpenPanel)에서 인증을 거치지 않은 외부 공격자가 다른 고객의 분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됐다. 이번 취약점은 ‘CVE-2026-116818’로 등록되었으며, CVSS 4.0 기준 8.8점의 고위험 등급으로 평가됐다. 영향을 받는 버전은 오픈패널 3.0.0 미만 버전이다. 오픈패널은 웹사이트와 응용프로그램에서 사용자의 행동, 접속 기록, 이벤트 등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문제가 된 취약점은 실시간 방문자 정보를 제공하는 웹소켓 기능에서 발견되었으며, 해당 기능이 프로젝트 식별자를 전달받아 분석정보를 조회하는 과정에서 인증을 적절히 검증하지 않아 발생했다. 기사는 영향을 받는 사용자의 신속한 버전 업데이트를 시사한다.

펜타시큐리티-아우토크립트, AI 시대 대응 위한 ‘사이버시큐리티 선언문’ 발표

펜타시큐리티와 아우토크립트가 AI 시대의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이버시큐리티 선언문’을 발표했다.

펜타시큐리티와 아우토크립트의 보안 전문가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사이버보안의 기본 원칙과 안전한 AI 구현 방향을 담은 선언문을 공개했다. 이번 선언에는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의장,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를 비롯해 양사의 암호학, 소프트웨어공학, 정보보안, 피지컬 AI 분야 전문가 8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AI가 공격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환경에서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보안 기준을 시급히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이 스스로 해킹을 시작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노력을 넘어선 공통의 보안 원칙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사는 안전한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계 차원의 기준 마련을 권고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선박 사이버 침해 대응 성능 시험장 공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실증을 위한 성능 시험장을 공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실증을 위한 성능 시험장 공동 시연회를 부산에서 개최했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2025년 4월부터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분석 및 탐지·대응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같은 해 7월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증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시연은 연구의 일환으로 구축한 성능 시험장과 실증선을 처음 공개하고, 실제 선박 운항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을 재현해 보안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자리였다. 기사는 실제 해양 환경을 가정한 사이버 위협 대응 기술 검증의 중요성을 전했다.

한화손해보험, 싸이터와 손잡고 해양 사이버보험 공동사업 추진

한화손해보험이 해양 보안 전문기업 싸이터와 손잡고 최근 증가하는 해운 공급망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 사이버보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한화손해보험이 해양 및 선박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싸이터와 해양 사이버보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최근 선박의 운영기술(OT) 해킹과 위성통신 교란 등 해운 공급망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이 현실화되면서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선급협회(IACS)의 사이버 복원력 규제도 강화되고 있으나, 기존 선박보험은 일반적인 사이버 손해를 면책하고 있어 선사들의 보장 공백이 큰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해양 사이버보험 역량과 선박 보안기술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사는 실효성 있는 해양 보안 및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쿤텍, AI 전주기 통합 보안 전략 발표…모델부터 데이터까지 안전하게 보호

쿤텍이 AI 모델 도입부터 에이전트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통합 보안 전략과 핵심 솔루션을 발표했다.

쿤텍이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보안 전략과 핵심 솔루션을 공개했다. 쿤텍은 AI 모델 도입부터 에이전트 운영, 데이터 활용까지 각 단계에 보안 기술을 적용해 IT와 OT 인프라의 위협 가시화, 탐지,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AI가 기업 업무에 도입되고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판단하는 환경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보안 위협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정상적인 권한을 사용하면서도 의도하지 않은 행동을 수행하거나 민감한 정보를 외부로 전송할 수 있는 문제가 제기된다. 쿤텍은 이러한 위협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전주기 보안 전략을 강조했다.

The Hacker News

사이버스트라이크AI, 일본 표적 대상으로 44개 AI 에이전트 활용 해킹 자동화

트렌드AI가 일본 조직을 겨냥해 44개의 AI 에이전트가 정찰과 보고서 작성을 분담하는 공격 등 AI 활용 공격 세 건을 발견했다.

보안 기업 트렌드AI의 연구원들은 일본 조직을 겨냥해 AI를 활용한 공격 세 건을 찾아내 분석했다. 이 가운데 한 건의 공격에서는 공격 도구와 스크립트, 로그 등을 다루는 과정에서 AI 에이전트 44개가 정찰과 결과 보고서 작성 등 서로 일을 나눠 맡은 형태가 확인됐다. 연구원들은 공격자들이 사용하던 서버 환경 세 곳이 인터넷에 노출된 것을 발견해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손으로 직접 돌린 작업 공간과 원격 지휘까지 통째로 자동화한 AI 형태를 모두 확인했다. 최근 공격자들이 정찰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과 다수의 에이전트를 적극적으로 동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사는 이러한 지능형 자동화 공격에 대한 철저한 인프라 노출 점검과 대비를 시사한다.

고어헤드 TLS 취약점, 폐기된 클라이언트 인증서 허용 및 세션 복호화 가능

고어헤드 임베디드 웹 서버에서 인증서 폐기 목록 검증이 누락되어 폐기된 클라이언트 인증서로 로그인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됐다.

고어헤드(GoAhead) 임베디드 웹 서버는 기본 TLS 백엔드에 인증서 폐기 목록(CRL)을 로드하지만 실제 폐기 검증 기능을 활성화하지 않아, 폐기된 클라이언트 인증서라도 영향받는 설정에서 로그인을 통과할 수 있는 결함이 확인됐다. 이 취약점은 서버가 클라이언트 인증서를 확인하고 상호 인증을 수행하는 상호 TLS(mTLS) 환경에서 OpenSSL 백엔드를 사용하는 빌드에 존재한다. 공격자는 이미 폐기된 인증서를 악용해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일부 구성에서는 세션 복호화까지 가능해진다. 기사는 해당 설정을 사용하는 시스템의 즉각적인 점검과 보안 업데이트를 권고했다.

애플, 실제 공격에 악용된 코어가픽틱스 취약점 구형 아이폰·아이패드용 백포트 패치 배포

애플이 실제 공격에 악용된 고위험 코어가픽틱스 취약점의 보안 패치를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백포트해 배포했다.

애플은 실제 사이버 공격에 악용된 고위험 보안 취약점에 대한 수정 패치를 구형 기기 사용자들을 위해 백포트하여 배포했다. 문제가 된 취약점은 ‘CVE-2026-86950’으로, CVSS 점수 8.8점의 높은 심각도를 기록했다. 이 취약점은 그래픽 처리 엔진인 코어가픽틱스(CoreGraphics)에 존재하는 범위를 벗어난 쓰기(out-of-bounds write) 결함으로, 악의적으로 조작된 파일을 처리할 때 임의 코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애플은 이미 지난달 최신 기기에 대한 패치를 배포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지원이 끝난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도 보호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 기사는 대상 기기 사용자들이 즉시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uthenticator 취약점, 권한 없는 안드로이드 앱이 업무 계정 토큰 탈취 가능

마이크로소프트가 Authenticator 앱의 취약점을 수정해 권한 없는 안드로이드 앱이 업무 계정 로그인 토큰을 탈취하는 것을 차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용 Authenticator 앱에서 권한이 없는 악성 앱이 신뢰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앱으로 위장하여 피해자의 업무 계정 로그인 토큰을 수집할 수 있는 취약점을 해결했다. 이 취약점은 ‘CVE-2026-80097’로 추적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Authenticator for Android 버전 6.2606.4246에서 이를 수정했다. 연구원들의 테스트 과정에서 악성 앱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등의 정상적인 앱처럼 가장하여 사용자의 인증 토큰을 탈취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공격자가 토큰을 확보하면 다중 인증(MFA)을 우회하고 민감한 업무 계정에 무단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위험이 발생한다. 기사는 해당 앱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했다.

키스톤, 장치 검증 키 유출로 하드웨어 월렛 1만 8835개 폐기 예정

키스톤이 하드웨어 월렛의 정품 인증 키가 유출됨에 따라 이미 생산된 하드웨어 월렛 1만 8835개를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제조사 키스톤(Keystone)의 웹사이트에 침입한 공격자가 기기의 정품 여부를 증명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인증 키를 탈취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키스톤 측은 지난 10월 26일 성명을 통해 해당 키를 확보한 공격자가 온라인 정품 확인 절차를 통과하는 위조 기기를 대량으로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약 사용자가 위조된 기기를 믿고 구매할 경우 암호화폐 자산을 탈취당할 위험이 존재한다. 다만 이번 침해 사고로 인해 실제 사용자의 자산이 직접 탈취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키스톤은 고객 보호를 위해 유출된 키와 연관된 하드웨어 월렛 1만 8835개를 전량 폐기하고 안전한 기기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용어

  • SDV(Software Defined Vehicle) -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 기능을 제어하고 업데이트하는 차량 중심 패러다임.
  • 가상패치(Virtual Patching) - 실제 소스코드 수정 없이 보안 솔루션 단계에서 취약점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
  • 피지컬 AI(Physical AI) - 물리적 실체(로봇, 자율주행차 등)를 가지고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 기술.
  • 웹소켓(WebSocket) -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에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신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네트워크 프로토콜.
  • OT 보안(Operational Technology Security) - 제조 공장이나 선박 등 물리적 장치와 기반시설을 제어하는 운영 기술 시스템을 보호하는 보안.
  • mTLS(Mutual TLS) -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서로의 디지털 인증서를 확인하여 상호 신원을 검증하는 보안 통신 방식.
  • 백포트(Backporting) - 최신 소프트웨어에 적용된 보안 패치나 개선 사항을 구형 버전의 소프트웨어에도 적용하는 작업.
  • 하드웨어 월렛(Hardware Wallet) - 암호화폐 개인키를 오프라인 하드웨어에 안전하게 보관하여 해킹을 방지하는 물리적 지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