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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안 뉴스 - 2026-10-18

오늘의 브리핑

  • 국내 금융권에서 임직원과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 국내 보안 기업이 랜섬웨어 조직의 표적이 되어 대규모 데이터 유출 우려가 커졌습니다.
  • 오픈소스 저장소와 클라우드 관리 도구를 악용한 공급망 공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보안뉴스

탈취한 개인정보로 대출한도 조회… DB저축은행, 142명 개인정보 유출 추정

DB저축은행에서 임직원과 외주인력 142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대출한도 조회에 악용되었습니다.

DB저축은행은 임직원과 프로젝트 외주인력 등 142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관련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했습니다. 피해자의 탈취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실제 금융거래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대출 가한도 조회까지 시도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유출 경로로는 디지털채널 고도화 사업에 참여한 외주인력이 지목되었으나 구체적인 경위와 고의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금융 정보와 연계된 개인정보 유출이 실제 금융 거래 관련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됩니다. 기사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 파악과 보안 관리 강화를 시사했습니다.

OK저축은행, 계좌번호 등 고객 268명 정보 추가 유출

OK저축은행이 모바일 수신서비스 홈페이지 해킹으로 고객 268명의 정보가 추가 유출되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첫 해킹 사고 이후 진행한 시스템 전수 점검 과정에서 모바일 수신서비스 관련 홈페이지가 공격당해 고객 268명의 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 15일 오전 3시 32분부터 4시간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지난 12일 대출 신청 웹페이지 해킹으로 고객 250명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 소득, 대출금액 등의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불과 3일 만에 추가 공격을 당한 것입니다. 잇따른 해킹으로 인해 금융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사는 추가 유출 피해 고객이 총 268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데일리시큐

[단독] 에베레스트 랜섬웨어 조직, 국내 네트워크 보안기업 263GB 데이터 탈취 주장…75개 기관·기업 관련 자료 노출 우려

국내 네트워크 보안 기업 태광네트웍정보가 에베레스트 랜섬웨어 조직의 공격으로 263GB 데이터를 탈취당했습니다.

국내 네트워크 통합 및 정보보안 기업인 태광네트웍정보가 국제 랜섬웨어 조직인 에베레스트(Everest)의 공격 대상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공격자는 약 263.71GB에 달하는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다크웹 유출 사이트에 관련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특히 공개된 자료가 사실일 경우 국내 의료기관, 금융회사, 공공기관, 교육기관, 게임사 등의 네트워크 구성과 보안장비 설정 관련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공급망 보안 위험에 대한 우려가 크게 커지고 있습니다. 협력업체를 통한 연쇄 피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기사는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전했습니다.

The Hacker News

MALFEX npm 패키지 ‘imgdecode’, 윈도우 네이티브 애드온에 쉘코드 로더 숨겨

MALFEX 캠페인에 연루된 악성 npm 패키지 ‘imgdecode’가 윈도우 네이티브 애드온에 쉘코드 로더를 숨긴 채 발견되었습니다.

보안 연구원들은 최근 공개된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캠페인인 MALFEX의 일부인 악성 npm 패키지를 발견했습니다. ‘imgdecode’라는 이름의 이 패키지는 2026년 9월 30일 ‘malfexteste8’이라는 사용자에 의해 패키지 레지스트리에 업로드되었습니다. 이 패키지는 작성 시점까지 979회 다운로드되었으며 여전히 npm에 공개된 상태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정상적인 라이브러리로 위장하여 개발자들이 무심코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한 뒤 시스템 내부에서 악성 행위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오픈소스 생태계를 악용한 공급망 위협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해커, 탈취한 ConnectWise 계정으로 173개 마이크로소프트 365 테넌트 침입

해커들이 탈취한 ConnectWise 자격을 악용해 173개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테넌트에 무단으로 접근했습니다.

보안 연구원들은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를 겨냥해 알려지지 않은 위협 행위자들이 활발히 벌이고 있는 공격 캠페인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공격자들은 관리형 백업 및 복구 서비스인 ConnectWise Cloud Backup(구 SkyKick)의 손상된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 계정 자격증명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M365 환경에 무단으로 접근하여 권한을 남용하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클라우드 백업 및 관리 서비스의 계정이 탈취될 경우 파급력이 다수의 고객사로 확산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기사는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의 계정 보안과 모니터링 강화를 시사했습니다.

오늘의 용어

  • 외주인력 보안 - 외부 협력업체나 프로젝트 외주 인력이 내부 시스템에 접근할 때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과 관리 소홀 문제를 뜻합니다.
  • 공급망 공격(Supply Chain Attack) - 보안이 취약한 협력업체나 오픈소스 패키지를 먼저 공격하여 이를 통해 최종 목표 기업의 네트워크에 침투하는 우회 공격 기법입니다.
  • npm 패키지 -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언어를 위한 패키지 관리자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코드를 공유하고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저장소입니다.
  • 테넌트(Tenant) -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단일 인스턴스를 공유하면서도 논리적으로 분리되어 각 사용자나 조직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