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안 뉴스 - 2026-09-19
오늘의 브리핑
- 인공지능을 악용한 금융권 및 시스템 공격 시도가 실제로 탐지되어 API 보안 강화가 시급합니다.
- Azure AI Foundry의 CVSS 10.0 최고 위험도 취약점과 리눅스 커널 공격 코드가 공개되었습니다.
- 버려진 CDN 도메인 재등록과 학원 정보 유출 등 공급망 및 민간 대상 보안 위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보안뉴스
팔로알토 “미토스 써보니 공포마케팅 아냐… 韓 지체할 시간없어”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AI 기반 취약점 진단 도구의 파괴적 성능을 경고하며 빠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는 국정원 주최 행사에서 AI 취약점 스캐닝 도구 미토스(Mythos)를 활용한 검사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엔지니어 수천 명이 1년 동안 찾아낼 취약점을 단 몇 시간 만에 발견해 내며 AI 위협이 현실화되었음을 증명했습니다. 공격자 역시 이러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국내 기관 및 기업의 약점을 순식간에 파악할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상규 대표는 이번 결과가 단순한 공포 마케팅이 아니며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국가 차원의 선제적인 AI 사이버 보안 전략 마련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로 요구됩니다.
“AI 강국 향해 뛴다”… 제18회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 대회
보안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제18회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 대회가 여의도에서 열립니다.
9월 19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4,000여 명의 보안 종사자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AI 강국의 의지를 다지고 사이버 보안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테크 톡톡] AI 시대의 데이터 폭증, HAMR 기술과 고밀도 스토리지가 해답이다
AI 시대 데이터 폭증 해결을 위해 고밀도 스토리지와 HAMR 기술의 도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확장으로 데이터센터의 주요 과제가 성능 향상에서 장기적인 데이터 저장 비용 절감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AI 학습 데이터와 모델 체크포인트 등의 유지를 위해 저비용 고효율 스토리지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데이터센터는 비싼 플래시 메모리 기반 SSD 외에도 차세대 자기 기록 기술인 HAMR 기반 고밀도 하드디스크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막대한 전력 소모와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데이터 폭증에 선제 대응하는 보안 및 운용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기사는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체계 수립이 데이터센터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명 수학 학원 ‘생각하는황소’ 해킹… 학부모 피싱 사기 주의해야
유명 수학 학원의 예약 사이트가 해킹되어 학생 및 학부모 민감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전국 7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유명 수학 학원 생각하는황소의 시험 예약 사이트가 해커에게 침해당했습니다. 유출된 항목은 학부모 및 학생 이름, 학교,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보이스피싱에 악용되기 쉬운 민감 정보입니다. 공격자는 모든 예약 이력 데이터를 확보했음을 알렸으며 이에 따라 대규모 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2차 피싱 사기나 폰피싱 범죄로 이어질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사는 유출 피해가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출처가 불분명한 연락에 주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AI 위협 대비… KISA, 세계경제포럼·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과 사이버보안 협력
KISA가 세계경제포럼 및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과 AI 사이버보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세계경제포럼(WEF) 사이버보안센터 및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 대표단과 연쇄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글로벌 보안 정책 공유와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과제가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AI 기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경험을 나누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KISA는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공조를 강화하여 국내외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기사는 인공지능 기반 보안 위협에 맞서 국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금융보안원, “금융권 AI 에이전트 공격은 현실, API 보안 관리 등 선제적 대응해야”
금융보안원이 금융권을 겨냥한 AI 에이전트 기반 사이버 공격 시도를 최초로 탐지했습니다.
금융보안원은 최근 금융권 대상 보안 세미나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실제 사이버 공격 시도를 탐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격자는 AI 에이전트를 조종해 보안 키 노출 여부를 검색하고 금융 시스템과 연결된 API를 집중 공격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자동화된 AI 도구가 취약점을 탐색함에 따라 금융권의 API 보안 관리에 큰 경고등이 켜진 상황입니다. 금융회사는 API 인증 강화와 보안 키 관리, AI 활용 점검 등 선제적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기사는 AI 공격 자동화에 맞서 금융권의 적극적인 API 보안 관리 강화를 권고했습니다.
돈만 내면 남의 서버가 멈췄다… FBI, DDoS 대행 사이트 나이트메어스트레서 도메인 압수
미국 FBI가 서비스형 서비스 거부 공격 플랫폼 나이트메어스트레서의 도메인을 압수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장기간 운영되어 온 디도스 대행 플랫폼 나이트메어스트레서(NightmareStresser)의 주요 도메인을 전격 압수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부터(booter)‘로 불리며 돈만 내면 전문 지식 없이도 타인의 서버나 사이트를 마비시킬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운영자는 사전에 감염시켜 둔 사물인터넷(IoT) 기기 및 공유기 봇넷을 공격 자원으로 활용해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유발했습니다. 이번 도메인 압수를 통해 주요 범죄 기반 시설이 차단되었으며 사이버 범죄 생태계에 타격을 주었습니다. 기사는 법 집행 기관의 강력한 단속이 사이버 공격 플랫폼 억제에 기여한다고 전했습니다.
데일리시큐
엔피코어, 인도네시아 ‘인도섹 2026’ 참가…동남아 보안시장 공략
엔피코어가 인도네시아 인도섹 2026에 참가해 동남아 사이버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엔피코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섹 2026에 참가하여 지능형 사이버 공격 및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을 시연했습니다.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랜섬웨어 대응 및 데이터 침해 방지 기술을 논의하며 동남아 시장 판로를 확대했습니다.
선박 사이버공격 대응 법제화 추진…탐지·대응·복구 체계 구축
선박 시스템을 노린 해킹에 대응하기 위한 해사안전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선박의 전자해도, 위성통신, 화물관리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 도입이 늘면서 해킹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송옥주 의원은 선박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하도록 돕는 해사안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선박 해킹은 정보 유출을 넘어 항로 이탈이나 충돌 같은 대형 해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법적 대비가 시급합니다. 이번 법안은 탐지,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아우르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사는 해양 분야 디지털화에 맞춰 선박 사이버 안보 체계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 ‘AI 방어팀’ 국제 사이버훈련 투입…탐지부터 복구까지 자동 대응
국정원이 사람 개입 없이 실시간 대응하는 AI 방어팀을 국제 사이버 훈련에 투입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국제 사이버 훈련 APEX 2026에서 자동 대응 시스템인 AI 방어팀 ‘프로젝트 팔랑크스’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이 AI 방어팀은 사람의 개입 없이 공격 탐지, 분석, 시스템 복구, 대응 전략 수립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NATO 및 인도태평양 23개국 참가자들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전 방어 성능을 검증받고 있습니다.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 속도에 맞춰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방어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기사는 국정원이 AI 기술을 활용해 국가 사이버 안보 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권 겨냥 ‘AI 에이전트 공격’ 실제 탐지…API 보안 경고등
금융보안원이 금융 시스템 API를 노린 AI 에이전트 기반 공격 시도를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보안원은 세미나를 통해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금융권 API 취약점을 탐색하는 공격을 실제 탐지했다고 공개했습니다. 공격 주체가 AI 에이전트 기반임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금융권 보안 관리에 큰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AI를 통해 보안 키 노출 여부를 자동 점검하고 금융 시스템과 연결된 데이터 통로를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이에 따라 API 인증 관리 강화와 주기적인 취약점 점검이 필수 대응 과제로 제시되었습니다. 기사는 금융회사들이 선제적으로 API 보안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니언스, ‘2026 한국IR대상’ IR우수기업 선정…2년 연속 수상
지니언스가 투자자 소통 및 IR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니언스는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 부문 IR 우수기업으로 뽑혔습니다. 투명한 경영 정보 공개와 투자자 맞춤형 소통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The Hacker News
리눅스 커널 권한 상승 취약점 4종의 실효성 있는 공격 코드 공개
리눅스 커널에서 최고 권한을 획득할 수 있는 취약점 4종의 실효성 있는 공격 코드가 공개되었습니다.
보안 연구원이 일반 사용자가 최고 권한인 루트(root) 권한을 얻을 수 있는 리눅스 커널 취약점 4종의 공격 코드를 공개했습니다. 커널 관리자들은 최근 몇 주 동안 해당 취약점들에 대한 패치 작업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최신 커널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시스템은 안전하지만 이전 버전을 운용 중인 시스템은 공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공격 코드가 무단으로 공개됨에 따라 이를 악용한 실제 권한 상승 공격 위험이 급증했습니다. 기사는 구버전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는 모든 시스템의 즉각적인 보안 패치 적용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워드프레스 Click2Shell 취약점 발견, 테마 강제 설치 및 코드 실행 위험
워드프레스 핵심 소프트웨어에서 테마 강제 설치 및 코드 실행이 가능한 Click2Shell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가 핵심 코어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패치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번 취약점은 관리자가 조작된 웹 링크를 열기만 해도 공식 디렉토리의 테마가 클릭 없이 자동 설치되는 허점을 포함합니다. 보안업체 pwn.ai 연구진은 이 취약점 체인을 ‘Click2Shell’로 명명했습니다. 단순 테마 설치에 그치지 않고 추가 취약점과 연계될 경우 원격 코드 실행(RCE)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사는 워드프레스 관리자들에게 시스템을 즉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파키스탄 해킹 그룹 트랜스패런트 트라이브, 러스트 기반 백도어로 C2 통신
파키스탄 연계 해킹 그룹이 비공개 GitHub 저장소를 C2 서버로 사용하는 신종 러스트 백도어를 유포했습니다.
트랜스패런트 트라이브(APT36)로 알려진 파키스탄 연계 해킹 그룹이 인도와 아프가니스탄 정부 및 국방 기관을 공격했습니다. 지스케일러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는 RUSTYSHADE, RUSTYMOVE 등 Rust 언어로 개발된 악성 도구가 사용되었습니다. 공격자들은 명령 제어 목적의 C2 서버(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종하는 서버)로 비공개 GitHub 저장소를 활용했습니다. 개발자 플랫폼을 악용하여 정상적인 네트워크 트래픽으로 위장함으로써 보안 탐지를 회피했습니다. 기사는 이 같은 신종 백도어 유포 행위에 대한 긴밀한 감시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CVSS 10.0 점수의 Azure AI Foundry 권한 상승 취약점 패치
마이크로소프트가 Azure AI Foundry의 CVSS 10.0 최고 위험도 권한 상승 취약점을 패치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zure AI Foundry에 존재하던 심각도 최고 수치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완료했습니다. 해당 취약점은 CVE-2026-85889로 등록되었으며 CVSS 점수 최고점인 10.0을 기록했습니다. 핵심 기능의 인증 누락 결함으로 인해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권한을 상승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특성상 MS 측에서 직접 조치를 완료하여 이용자의 추가 작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사는 클라우드 AI 플랫폼의 보안 결함이 치명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치된 CDN 도메인 재등록으로 수천 개 웹사이트의 하이재킹 위험 노출
과거 CDN 서비스용으로 쓰이다 방치된 도메인이 재등록되어 수천 개 웹사이트가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
2025년 7월 서비스가 중단되어 만료된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도메인을 누군가 재등록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서비스는 종료되었으나 수천 개의 웹사이트와 소스 코드, 문서에는 해당 도메인 호출 경로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 도메인을 새로 소유한 인물이 악성 스크립트를 올릴 경우 해당 CDN을 참조하는 웹사이트들이 위협받게 됩니다. 하드코딩된 외부에 대한 의존성이 공급망 공격 위험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입니다. 기사는 소스 코드 내 방치된 외부 도메인 참조를 즉시 제거하고 점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오늘의 용어
- AI 취약점 스캐닝 -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소스 코드나 시스템 내부의 보안 약점을 자동 검색하고 분석하는 기술
- HAMR(열 보조 자기 기록) - 레이저로 디스크 표면을 순간적으로 가열하여 데이터 기록 밀도를 대폭 높이는 차세대 저장 기술
- 2차 피싱 사기 - 유출된 이름, 전화번호 등의 실제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신뢰를 얻은 후 금전을 갈취하는 보이스피싱 수법
- 글로벌 위협 공조 - 국가 및 기관 간 사이버 공격 정보와 대응 기술을 공유하여 국경 없는 위협에 공동 대응하는 협력 체계
- API 보안 - 애플리케이션 간 데이터 송수신 통로인 API(인터페이스)의 무단 접근 및 데이터 유출을 막는 보안 체계
- 부터(Booter) - 돈을 받고 디도스(DDoS) 공격을 대행해 주는 사이버 범죄 서비스 플랫폼
- 해사 사이버 보안 - 선박 및 항만 시설의 디지털 항해·통신 장비를 해킹이나 악성코드로부터 보호하는 보안 체계
- 자동화 대응(SOAR) - 사이버 위협 탐지부터 분석, 복구까지의 과정을 보안 솔루션과 AI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
- AI 에이전트 공격 - 공격자가 인공지능 에이전트에게 목표를 부여하여 취약점 탐색과 공격을 자동 수행하게 만드는 수법
- 로컬 권한 상승(LPE) - 제한된 권한을 가진 내부 사용자가 시스템 결함을 이용해 최고 관리자 권한을 획득하는 공격
- 원격 코드 실행(RCE) - 공격자가 멀리 떨어진 시스템에 악성 명령어를 주입하여 임의의 코드를 실행하는 공격
- C2 서버(Command and Control) - 해커가 감염된 제어 대상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원격 조종 서버
- CVSS(공통 취약점 평가 시스템) - 보안 취약점의 심각도를 0부터 10까지의 숫자로 정량화하여 나타내는 표준 지표
- 공급망 공격(Supply Chain Attack) - 소프트웨어 개발사나 외부 라이브러리 등 신뢰받는 공급 경로를 위변조하여 하위 이용자를 노리는 공격